목차
대장내시경, 왜 중요할까요?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 및 주기
대장내시경 검사 전 준비사항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
대장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자주 묻는 질문 (FAQ)
대장내시경, 왜 중요할까요?
대장내시경은 대장암 조기 발견 및 예방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검사 중 발견되는 용종은 대부분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내시경을 통해 즉시 제거하면 대장암으로의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장내시경을 통해 용종을 제거하는 경우, 대장암 사망률을 절반 이상 줄일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 그 예방 효과가 매우 큽니다.
또한, 대장암이나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에도 매우 중요한 검사이며, 갑작스러운 빈혈의 원인을 찾거나, 혈변, 흑색변, 대변잠혈반응 양성 등 위장관 출혈의 병소를 찾는 데에도 흔히 시행됩니다.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를 하거나 의심스러운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적인 목적도 함께 수행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대상 및 주기
대장내시경은 다음과 같은 경우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1. 대장암 선별검사: 일반적으로 40~50대 이후 연령에서 대장암 선별검사로 권고됩니다.
2. 위장관 출혈 확인: 혈변, 상부내시경 상 출혈 병소가 없는 흑색변, 대변잠혈반응 검사 양성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원인 병소를 찾기 위해 시행됩니다.
3. 철결핍성 빈혈: 원인을 알 수 없는 철결핍성 빈혈이 있는 경우, 대장내시경으로 출혈 부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염증성 장질환 진단 및 평가: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및 현재 활동성 평가를 위해 사용됩니다.
5. 원인 불명의 설사: 장기간 지속되는 원인 불명의 설사가 있을 때 시행될 수 있습니다.
검사 주기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검사 결과에 따라 달라집니다.
- 일반적인 권고: 용종 절제술 후 진행성 선종 발생 위험이 낮은 경우, 5년 후 추적 대장내시경 검사를 권고합니다.
- 고위험군: 선종의 개수가 3개 이상, 선종 크기가 10mm 이상, 관융모 또는 융모선종, 고도이형성을 동반한 선종, 10mm 이상 크기의 톱니모양 용종이 진단된 경우에는 3년 후 추적 검사를 권고합니다.
- 매우 높은 위험군: 선종 개수가 10개를 초과하는 경우, 1년 또는 3년 이내의 더 짧은 추적 간격을 권고합니다.
- 불완전 검사: 검사가 불완전하게 이루어진 경우, 6개월~1년 이내에 다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과거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더라도, 이상 증상이나 징후가 나타나면 의사와 상담하여 대장내시경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전 준비사항
성공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를 위해서는 철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검사 전 준비사항을 잘 숙지하고 따라주셔야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며,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검사 전 식이요법의 중요성:
대장내시경 검사 시 카메라에 대장 내부가 깨끗하게 보여야 정확한 진단이 가능합니다.
이를 위해 검사 전 식이요법이 매우 중요합니다.
1. 식이 조절:
- 검사 1주일 전부터: 씨 있는 과일 (포도, 참외, 수박 등), 검정쌀, 잡곡과 같이 소화가 어렵거나 내시경 시야를 방해할 수 있는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 검사 3일 전부터: 질긴 채소, 해조류, 콩나물, 버섯류 등 섬유질이 많아 소화가 어렵거나 장에 남을 수 있는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금식 및 대장정결제 복용:
- 금식: 검사 예정 시간으로부터 8시간 전부터는 물을 포함한 모든 음식물 섭취를 금해야 합니다.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수분 섭취 가능 여부 확인 필요) - 대장정결제 복용: 검사 전날 저녁과 검사 당일 오전에 처방받은 대장정결제(관장약)를 복용하게 됩니다.
복용법은 의료진의 안내를 정확히 따르며, 충분한 양의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정결제 복용이 검사 중 가장 힘들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지만, 장을 깨끗하게 비우기 위한 필수 과정입니다.
3. 약물 복용 시 주의사항:
평소 복용 중인 약물이 있다면 반드시 담당 의사 또는 간호사와 상의해야 합니다.
특히 혈액 응고 방지제(항응고제, 항혈소판제)나 당뇨약 등은 검사 전에 일시적으로 중단하거나 용량을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특이 체질, 복용 중인 약물, 과거 검사 특이 사항 등에 대해 의료진과 사전에 충분히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동의서 작성:
검사 전에 의료진이 검사의 목적, 과정, 발생 가능한 부작용 및 불편 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동의를 구할 것입니다.
환자는 검사 과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동의해야 하며, 환자 본인이 동의하기 어려운 경우(예: 유소아) 보호자의 동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중 조직 채취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음을 미리 인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과정
대장내시경 검사는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1. 검사 시작: 검사 전 환자는 편안한 검사복으로 갈아입고, 필요에 따라 진정제를 투여받을 수 있습니다.
진정제를 사용하면 검사 중 통증이나 불편함을 덜 느끼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내시경 삽입: 항문을 통해 유연한 내시경이 천천히 삽입됩니다.
이때 복부 팽만감이나 약간의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의료진은 공기를 주입하여 대장을 넓혀가며 내시경을 진행하는데, 이 과정에서 불편감이 더해질 수 있습니다.
3. 검사 진행: 내시경은 S자 결장을 지나 상행 결장, 횡행 결장, 하행 결장을 거쳐 맹장까지 도달하게 됩니다.
관찰이 필요한 경우, 다시 천천히 빼내면서 대장 점막을 면밀히 확인합니다.
길이 1.3~1.7m의 내시경은 대장 내부를 상세하게 관찰하는 데 충분합니다.
4. 진단 및 시술: 대장내시경은 눈으로 직접 대장 점막을 관찰하며 진단하는 검사입니다.
검사 중 용종이나 의심스러운 병변이 발견되면, 필요에 따라 조직 검사를 시행하거나 용종을 제거하는 시술을 즉시 시행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치료 내시경 술기를 통해 출혈 부위를 지혈하거나, 병변을 제거하는 치료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5. 검사 종료: 모든 관찰이 끝나면 내시경을 조심스럽게 제거합니다.
검사 시간은 일반적으로 20~60분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용종 제거 등 시술이 추가될 경우 시간이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후 주의사항
대장내시경 검사 후에는 회복과 안전을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지켜야 합니다.
1. 회복 및 휴식:
- 진정제를 사용한 경우, 검사 후 약 30분~1시간 정도 회복실에서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 검사 당일에는 운전, 중요한 결정, 위험한 기계 조작 등을 피해야 합니다.
2. 식사:
- 검사 후 바로 물이나 유동식을 섭취할 수 있으며,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일반 식사가 가능합니다.
- 하지만 소화가 어려운 음식이나 자극적인 음식은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검사 중 공기 주입으로 인해 복부 팽만감이나 더부룩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는 가스를 배출하면서 점차 해소됩니다.
3. 증상 관찰:
- 검사 후 심한 복통, 발열, 혈변, 오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해야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드물지만 합병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 용종 제거술을 받은 경우, 며칠 동안은 과격한 운동이나 무리한 활동을 피해야 합니다.
4. 결과 확인:
검사 결과는 즉시 또는 검사 후 일정 시간이 지나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조직 검사를 시행한 경우, 결과가 나오기까지 며칠에서 일주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의료진이 설명해주는 검사 결과와 향후 관리 계획을 잘 듣고 따라주세요.
대장내시경 자주 묻는 질문 (FAQ)
일반적으로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경우 본인 부담금은 약 2~5만 원 선이며, 수면 마취나 용종 제거 시술이 추가되면 비용이 더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비용은 진료받는 병원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불편함이나 통증을 거의 느끼지 못해 환자의 부담을 크게 줄여줍니다.
하지만 진정제 사용 후에는 일정 시간 회복이 필요하며, 운전이나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은 없나요?
최근에는 맛이 개선된 약이나 복용 편의성을 높인 약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의료진과 상의하여 본인에게 맞는 약이나 복용법을 찾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검사 전 식이요법을 철저히 하는 것도 장을 깨끗하게 비우는 데 도움이 됩니다.
정상 판정을 받은 경우라도 5년 후 추적 검사를 권고하는 경우가 많으며, 용종이 발견되었거나 제거된 경우에는 1~5년 이내에 재검사를 권고받을 수 있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정기적인 추적 검사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