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론병의 특징적인 증상
크론병의 흔한 증상들
크론병의 진단 과정
크론병 관리 및 치료
크론병 관련 자주 묻는 질문
크론병은 증상이 심해지는 시기와 아무런 증상이 없거나 아주 경미한 증상만 나타나는 시기가 번갈아 나타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증상기와 무증상기는 몇 주에서 길게는 몇 년까지 지속될 수 있으며, 언제 증상이 다시 나타날지 예측하기는 어렵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에 따르면, 가장 특징적인 증상으로는 복통과 설사가 나타나는 ‘증상기’와 특별한 처치 없이 증상이 회복되는 ‘무증상기’가 반복된다는 점을 꼽습니다.
크론병 환자들이 가장 흔하게 호소하는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체중 감소가 있습니다.
이 외에도 다음과 같은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적인 설사는 약 85%의 환자에게서 관찰되며, 일반적인 설사와 비슷하지만 고름이나 혈액, 점액이 섞이는 경우는 드뭅니다.
복통은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산통과 유사하며 주로 하복부에 발생합니다.
또한, 전신 쇠약감, 식욕 부진, 발열, 밤에 땀을 흘리는 증상, 오심, 구토, 직장 출혈 등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90% 이상의 크론병 환자는 항문 질환을 동반하며, 항문 주위에 농양이 생기거나 치루, 만성적인 장 염증으로 인한 누공이 생기기도 합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기관 전체에 발생할 수 있는 만성 염증성 장 질환입니다.
특히 소장과 대장이 만나는 부위인 회맹부에서 흔히 발병하며, 장의 모든 층에 염증이 침범할 수 있습니다.
증상기에는 복통, 설사, 발열, 식욕 감퇴,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크론병 환자 5명 중 1명은 가족 중에 크론병 환자가 있을 정도로 유전적 소인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환자는 가족력이 없기도 합니다.
또한, 흡연은 크론병 발병 위험을 높이며, 흡연자의 경우 수술 후 재발률이 높고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이부프로펜, 나프록센과 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 역시 장의 염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속되는 설사와 복통, 이유 없는 체중 감소 등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으면 의사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통해 크론병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먼저, 혈액 검사를 통해 백혈구 수치로 염증이나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적혈구 수를 통해 빈혈 여부를 파악합니다.
또한, 대변 검사를 통해 세균이나 기생충 감염으로 인한 설사가 아닌지 확인합니다.
소화기관 내부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 결장경 검사를 시행하여 조직 샘플을 채취하고 염증 징후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CT 스캔, X선 검사, 내시경 검사 등이 진단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크론병의 치료는 증상의 심각성과 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근본적인 완치보다는 증상이 약화되는 기간인 ‘관해’를 유도하고 이를 유지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염증성 장 질환의 일종인 크론병은 평생 지속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미국에서는 약 50만 명의 크론병 환자가 있으며, 한국에서도 20대와 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20년 기준 국내 크론병 진료 인원은 25,532명이었습니다.
크론병 환자의 경우, 금연은 필수적이며, 이는 질병의 악화를 막고 재발률을 낮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어린이의 경우, 관해 유도 및 유지, 장기적인 성장 및 발달을 치료 목표로 합니다.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무엇인가요?
크론병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자가면역질환, 유전적 소인, 환경적 요인(흡연 등)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크론병은 완치가 가능한가요?
크론병은 현재까지 완치가 어려운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증상이 없는 ‘관해’ 상태를 유지하며 건강하게 생활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크론병에 걸리면 식단 관리가 중요한가요?
네, 식단 관리는 크론병 증상 관리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소화가 잘 되는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하고, 자극적이거나 기름진 음식, 특정 채소나 과일은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식단 관리는 의료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모두 염증성 장 질환(IBD)에 속하지만, 염증이 발생하는 부위와 깊이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크론병은 입부터 항문까지 소화기관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할 수 있습니다.
반면 궤양성 대장염은 주로 대장에만 발생하며 점막층에 국한된 염증을 특징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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