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6세 사랑꾼’ 전원주, 6세 연하 남친 이어 파격적인 ‘연애 지론’ 공개
배우 전원주 씨가 6살 연하 남성과의 열애 사실을 공개한 데 이어, 최근 또 한 번 솔직하고 거침없는 연애관을 밝혀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만 86세라는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뜨거운 열정을 자랑하는 전원주 씨의 발언은, 노년기 연애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전원주 씨는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나이가 드니까 젊은 사람들하고 만나는 게 싱싱하고 좋다”고 운을 떼며 시작부터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습니다. MC 신규진 씨는 그녀를 “만 86세의 나이에도 여전히 뜨거운 사랑을 꿈꾸며 팔뚝이 크고 섹시한 세 번째 남편감을 찾고 있는 범접 불가 최고령 사랑꾼”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과거 28세에 첫 결혼 후 3년 만에 사별, 이후 재혼했으나 2013년 두 번째 남편과도 이별을 겪은 전원주 씨는, 최근 결혼정보회사에 가입했다고 솔직하게 밝히기도 했습니다. 그녀는 “좋다. 나이를 먹어도 좋은 남자, 멋있는 남자 만나게 된다”며 멈추지 않는 사랑에 대한 갈망을 드러냈습니다. 특히 그녀는 “지금도 지나가면 늙은이들 지나가면 보기 싫고, 젊은 사람들이 지나가면 팔뚝부터 보게 된다”며 “저 팔뚝으로 안아주면 뼈가 다치겠다”고 너스레를 떨며 특유의 화끈한 취향을 공개했습니다.
“남자 냄새 좋아”… 거침없는 플러팅 비결까지 공개
전원주 씨의 ‘솔직 폭격’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지금도 남자 냄새가 좋다. 홀아비도 남자가 괜찮으면 뭐…”라며 “지금도 멋있는 남자 보면 심장이 뛴다. 나이는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말하며 연하 남성에 대한 선호 이유를 재차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목소리도 다르게 난다. 애교를 떤다. 그러면 남자들이 싫지는 않나 보다”라고 덧붙이며 자신만의 매력 발산 비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사실 전원주 씨의 황혼 로맨스 고백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 ‘클레먹타임’에서는 이미 6살 연하 남성과의 교제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녀는 “노인네하고 만나는 것보다 나보다 어린 남자하고 만나니까 (활력소가) 생긴다. 나보다 5~6살 어린 80대다. 건강하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데이트 일상 역시 젊은 연인 못지않게 활발합니다. 전원주 씨는 남자친구와의 만남에 대해 “손 잡으려고 산에도 올라간다. ‘여기 좀 잡아 줘’ 그래서 잡아주면 손을 잡고 내가 안 놓는다”며 “그 사람은 도로 손을 빼려고 애쓰는데 내가 꽉 잡고 끝까지 올라간다. 노래방도 가고, 나이트클럽도 간다”고 전하며 사랑으로 가득 찬 일상을 공유했습니다.
세대와 보수적 시선 넘어선 ‘전원주표 사랑’에 응원 봇물
전원주 씨의 이 같은 연애 관련 발언이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 사회에서 노년기의 연애를 바라보는 시선이 여전히 보수적이고 ‘나이에 맞게 살아야 한다’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전원주 씨는 이러한 사회적 통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며, 활력 넘치는 삶을 즐기는 태도로 오히려 많은 대중의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젊게 사시는 거 보기 좋아요”, “저 나이에 솔직하고 부끄러움 없는 모습 보기 좋으세요. 응원합니다!”, “저 연세에 저 기세라니”, “파이팅 넘치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건강하세요” 등 열띤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황혼 로맨스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연이은 솔직 고백으로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전원주 씨가 과연 세 번째 남편 찾기에도 성공하여 또 한 번 놀라운 소식을 전해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